조국 후보자에게 이렇게 질문했던 사람.
조국 후보자의 딸이 서울대 환경대학원 재학 중 서울대 총학생회로부터 받은 장학금의 세부 내용까지 공개를 하면서
"60억이나 되는 재산을 가지고 있는데 서울대 장학금에서 생활비까지 받아갔다"
언성을 높으면서 이야기 했던 사람.
"서울대에 전화해보니 생활비 부분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서 주는 장학금 이라면서 이게 왜 딸에게 갔냐"
라고 외치는 사람.
본인만 정의로운척, 조국 후보자 딸을 어떻게 그렇게 관리를 했냐면서 소리치던 장제원 아들은 지금 어떤 모습인가.
장제원 아들 의혹 한 두가지가 아닌데 파헤쳐 본다.
일단 장제원 아들이 벌인 사고, 음주운전.
마포 경찰서에 따르면 장제원 아들은 마포구 인근에서 승용차를 몰고가다가 오토바이와 사고를 냈는데, 경찰이 출동을 한후 음주 측정을 해보니 혈중 알콜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장제원 아들은 현재 귀가상태라고 하는데 조국 아내는 기한이 얼마 안남아서 검찰이 불구속 기소를 했는데 현장범은 귀가를 시키고,,
장제원 아들은 고등래퍼에 출연을 하면서 얼굴이 알려졌는데 과거 SNS에서 엄청난 발언을 헀었다.
장제원까지 무릎꿇고 용서를 구했던 그 사건.
바로 성//매//매 의혹이다.
2017년 2월 온라인상에서는 장제원 아들의 과거 행적을 폭로하는 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증거로 트위터 캡처 화면이 올라왔는데 내용이 이렇다
"16살 오프 하실분 5만원 문상 주셔야 돼요"
"오빠랑 하자,조건하고 싶다"
이 내용을 살펴보면 이렇게, 16살인데 오프=조건만남 할사람을 문화상품권을 줘야한다는 것이다.
이건 성//매//매를 암시하는 글인데 아직 어린 나이 흡.연을 암시하는 글까지 올라왔었다.
장제원 사과를 하긴 했었다.
1차 사과는
페북을 통해서 아들이 음악데 대한 열정을 본인이 이해하지 못했다면서 국민들께 죄송하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아들이 이 아픔을 딛고 한단계 성숙하수 있도록 아버지로서 더 노력한다고 했다.
그런데 성//매//매 에 대한 언급은 없다.
당연히 다시 사과를 해야겠지
장제원 아들 때문에 2차 사과를 했다.
모든 당직에서 사퇴를 하겠다면서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다면서 국민들에게 사죄를 드린다고.
왜 국민들에게 사죄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본인의 아들은 이렇게 엄청난 일을 저질렀는데도 당당하게 국회의원을 하면서 조국 후보자 딸에 대해서는 엄청나게 달려들더라.
하지만 팩트는 이때도 장제원 아들에 논란에 대한 해명이나 언급은 없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없다.
장제원 아들 장용준
고등래퍼에 출연했었는데 세인트폴 국제학교 1학년에 재학중이었던 그는 방송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본인을 알리기 위해서 출연을 했다고 하면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줬었다.
그리고 잘한다는 평도 받았었다.
이때 아버지에 대한건 거론이 되지 않았었지만 대한민국 네트즌 수사대들은 장용준이 장제원 아들이라는걸 밝혀냈고 이때부터 수면 아래에 있었던 장제원 아들 문제가 수면위로 올라오기 시작한 것이다.
사실 내용이 어느정도 여야 이해를 할것같은데 성//매//매 포착이다.
그것도 페북의 캡쳐가 다있다.
당시 고등래퍼 제작진은 사실 확인중이라고 말했고
장제원 아들은 일순간의 호기심으로 트위터를 통해서 저급한 말을 내뱉은 것에 대한 사과를 했었다.
하지만 어떤 만남도 가져본 적은 없다고 했다. 그렇게 말해야겠지
그리고 당시 장제원의 태도 상당히 논란이 되었다.
최순실의 딸 정유라와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아들 운전병 특혜에 대해서 엄청나게 자녀 문제를 비판했는데 돌아오는건
"집안 단속도 못하면서 남을 비난했다"
라는 비난이었다.
그후 장제원은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중단했는데 살인적인 댓글을 감당할수 없는 상황이라고 했었다.
비판을 비판으로 받아들이게 하기 위해서라도 살인적 욕설과 비하 조롱은 자제해달라는 장제원,
시간이 조금 흐르니 그 마음이 변한것일까?
장제원 의원에 대한 의혹은 사학 의혹도 있다.
조국 후보자의 웅동학원은 엄청 비난하던데,
장제원 의원은 부산에서 동서학원을 운영하는 집안으로 엄청난 사학재벌이라고 할수 있다.
그리고 사학비리학원으로 모 일간지에서 취재한 적도 있다.
누군가는 그랬다. 지금 아이들이 있는 사람 본인의 아들이 어떤 수업을 받고 어떤 캠프를 가고 어떤 전형으로 대학을 갔는지 아는사람 얼마나 되는지..
장제원 의원에게는 더 많이 물어 보고 싶다.
어제 아들이 음주운전 사고 냈을때 왜 관리 못했냐고.
지금 조국 후보자에 대한 비난들 잘못한게 있으면 당연히 비난 받을건 받아야한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청문회에서는 너무 흔했던,
부동산 투기의혹, 세금 납세의혹, 병역 비리의혹, 이런것에 직접적인 조국 후보자에 대한 의혹이 있는가?
누구보다 깨끗하다.
조국 후보는 논문은 150편정도를 썻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런건 왜 보도가 안나오지?
조국 후보자에 대한 보도가 110만건이 넘었다는데 좋은건 나오지도 않는다.
오늘 태풍으로 전국이 난린데 뉴스 특보라고 해서 봤더니 조국 후보자 청문회 이야기만 하더라.
그것도 지금 10번도 더 본 이야기만,,
그걸 특보라고 방송을 하는것인지 참 이 나라 언론 수준에 항상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